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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신세계중랑(admin) 시간 2020-04-22 09:14:3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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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(이하 신세계중랑센터)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시 다중이용시설 휴관조치에 따라,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화상을 통해 동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.


신세계중랑센터는 지난해 4월부터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‘장애인 탈시설-자립생활’의 일환으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SRC보듬터(장애인거주시설)와 함께 장애인자립생활 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.

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2월 이후 부득이하게 사업을 중단함에 따라,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을 SRC보듬터와 함께 강구하던 중 화상을 통한 동료상담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.

예행연습을 통해 원활한 동료상담이 이뤄지도록 준비하고, 지난 14일 3명의 동료상담사가 2시간에 걸쳐 총 10명의 당사자와 화상으로 동료상담을 진행했다.

신세계중랑센터는 “이번 동료상담을 통해 잠시나마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.”고 밝혔다.

이번 동료상담을 시작으로 매달 2회씩 동료상담을 진행하고, 장애인 당사자가 코로나19에서 안전을 유지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다른 사업들도 재개할 예정이다.

한편, 신세계중랑센터는 장애인자립생활 지원사업을 통해 거주시설의 장애인 당사자에게 동료상담, 자립생활기술훈련과 인권교육 등을 제공해 지역사회에 안착하는데 노력하고 있다.

자세한 사항은 신세계중랑센터 누리집(www.sjcil.org) 또는 자립생활팀(02-2207-1072)에서 확인할 수 있다.

[기사 원문링크]

http://www.welfarenews.net/news/articleView.html?idxno=73601